본문 바로가기
리뷰

영화 알라딘 리뷰

by ♧♤☆○□◇°¤ 2022. 7. 17.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알라딘이 영화화했다. 디즈니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알라딘은 어쩐지 보고 싶었달까. 1년에 영화관 한번, 진짜 많아야 2번 가는 내 입장에서는 큰 결심이었다. 알라딘(2019)은 누구나 다 아는 스토리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거기에 주인공과 조연의 출중한 노래실력, 지니로 등장하는 윌 스미스의 춤 실력과 위트까지, 무엇 하나 아쉬운 점 없이 원작을 뛰어넘은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스토리야 누구나 아는 대로, 빈민가 출신의 알라딘은 소매치기를 하며 키우는 원숭이와 함께 거리를 떠돌며 살아간다. 그러다 우연히 궁에서 잠시 나와 일탈을 즐기는 공주님 자스민과 알라딘은 마주치고, 궁지에 몰린 자스민을 도와준다. 그런데 웬걸, 원숭이가 자스민이 아끼는 팔찌(어머니의 유품)를 훔쳐버린 것. 팔찌를 돌려주기 위해 알라딘은 궁에 잠입하는데 궁의 재상인 자파에게 잡혀 퀘스트를 받는다. 협곡의 동굴에서 램프를 구해오면 없던 일로 해 주고 부와 명예를 주겠다는 내용.

우리의 주인공 알라딘은 당연히 램프를 꺼내서 동굴에서 탈출에 성공하고, 자스민과 결혼하고 싶어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 달라고 첫 번째 소원을 빈다. 저 멀리 바다 건너 어딘가의 왕국의 왕자로 변신하게 된 알라딘은 어마어마한 선물과 함께 당당하게 궁에 입장하여 청혼할 왕자로서 자스민을 만난다. 행복한 한때도 잠시, 자파가 알라딘이 왕자가 아니라는 걸 눈치채고 알라딘을 해하려 바다로 빠트린다. 살아남기 위해 두 번째 소원을 쓰고 가까스로 바다에서 탈출한다. 마법의 램프를 손에 넣은 자파는 소원으로 술탄(왕)이 되게 해 달라고 빈다. 원래 왕인 자스민의 아버지는 쫓겨나고 왕이 된 자파는 자스민과 결혼하려 한다. 그러나 주위에서 자신을 왕으로 인정해 주지 않자 화가 난 자파는 두 번째 소원으로 마법사가 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말한다. 그러나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돌아온 알라딘이 자파를 자극하여 너는 일개 마법사일 뿐이지 가장 강한 사람은 아니라는 둥 자존심을 긁는다. 이에 발끈한 자파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되게 해 달라는 마지막 소원을 빌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지니가 되는 것이므로 소원을 뱉자마자 마법의 램프로 빨려 들어가게 되며 사건은 해결된다.

이 과정을 지켜본 왕은 자스민에게 왕위를 물려주며 말한다. '술탄은 법을 바꿀 수 있어.' 그 후로는 뭐 알라딘과 자스민, 지니와 시녀 달리아 모두 해피엔딩이다.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하는 걸 썩 좋아하지 않는데, 알라딘은 정말 극찬하고 싶다. 자스민 역의 나오미 스캇의 노래실력이 출중했음. 특히 영화 속의 'Speechless'는 꽤 오래 머릿속을 맴돌더라. 주인공 자스민, 알라딘, 지니의 외모도 원작을 아주 잘 살려낸 캐스팅이었다. 알라딘과 자스민이 함께 부른 'A whole new world'는 내 결혼식의 축가로 사용할 정도로 감명받았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쇼트 리뷰, 줄거리  (0) 2022.07.19
인타임 리뷰  (0) 2022.07.18
보헤미안 랩소디 스토리, 리뷰  (0) 2022.07.15
유미의 세포들 리뷰  (0) 2022.07.14
랑종 후기  (0) 2022.07.12

댓글